야갤사극) 김소현 vs 김유정

By | May 30, 20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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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묘년의 후금의 요구를 나랏님이 들어주지 않자

그들은 병자년에 군사를 일으켜 선전포고를 하고 출병하여 조선을 침략하여

그들의 조선의 아녀자들,물자를 약탈하며 조선을 쑥대밭으로 만들고

상황은 점차 악화되어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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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병조참판 대감의 여식 소현아씨를 호위하는 호위무사로서 그분을 한양에서 전주로 피신시키는 명을 받고 수행중이다


“소현아씨. 지금은 퇴로가 막혀 당분간 이곳에서 머무르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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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제나 고마워요…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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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만 쉬시죠 아씨”

“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그동안 가슴에 담아두었던 말 할게요 ..예전부터 당신이 좋아요.

그녀의 갑작스런 고백에 나는 당황하지만 이내 곧 평정을 되찾는다.

그녀는 양반의 신분이고 나는 천민의 신분이니…

“그런말 거둬 두십시오….소인은 주위상황을 살펴보고오겠습니다”

“저..”

나는 시뻘개진 얼굴을 가리며 도망치듯 달아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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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분을 홀로 냅두는게 마음에 걸리지만, 이곳을 벗어나기위해선 외부 정보가 필요하고 사사로운감정은 접어두고 정신을차려야한다

살기위해선 바쁘게 움직여야한다.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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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장 저년부터 잡아온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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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 이놈들. 하늘이 두렵지 않느냐 “

그렇게 쉴새없이 말을타고 경기도에 이르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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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상황도 한양과 다르지않고 모두 쑥대밭이되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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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혹시 무슨일로 이곳을 찾으셨나요?”

” 전주로 가는 나룻배에 관한 정보를 찾는중인데….”

그러던중 갑자기 청나라 오랑캐놈들이 들이닥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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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신히 그들을 따돌리고 미처 하지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그녀의 비극적인 사연을 듣는다

눈물을 애써 참으며 억지로 웃으며 말한다..

“전 유정이라고해요…친지들이요? 전쟁통에 모두 죽고 저혼자 남았답니다…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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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니구나. 이 아이가 가족이지요. 당신이 아니였다면 전 노비로 끌려갔을텐데 목숨을 살려주어서 고마워요.

그녀의 비극에대해 듣고 연민의 감정인지, 정분인지 모르는 감정들이 피어 오르는데….

그러던중  예기치않은 소식을듣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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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병조 참판 여식 소현아씨가 오랑캐놈들에게 잡혀들어갔다는디?”

당신의 선택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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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현아씨를 구하러 말을타고 당장달려간다 

vs

혼자있다간 오랑캐에 끌려갈것이 예상되는 유정의 곁을 지킨다